2025. 11. 09.

너무 글들을 안올리시는군요. (스님 포함)

글쓴이: 토달이 날짜: 2004.07.31. 12:26:34 조회: 902

방금 컬럼비아의 '나잘난(왕자)거사'님하고, 소통하다가 불국사의 비밀(?)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목만 보고 긴장했었는데, 좋은 소식이더군요. 그 분은 문명충돌(?)을 염려하셨는데, 왜 어떤 죄인들은 자기가 배우는 교도관과 교범만이 유일하고, 다른 이들의 것은 사이비라고 폄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랬만에 연암선각스님한테 꾸중이라도 듣고 싶어서, 저의 비밀을 살짝 폭로할까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해서 그냥 다른 분의 얘기를 <첨부>하는 수준에서 그치기로 하겠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한국가요로는 심수봉의 <백만송이장미>가 있습니다. 작년부터 티비드라마도 만들어졌는데, 내용은 별로 마음에 안들구요. 이 노래는 러시아대중가수 쁘가쵸프의 같은 제목의 노래 곡에다 심수봉씨가 가사를 붙인 것인데, 그 내용을 한번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