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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크리스틴은 매주 일요일마다 법회에 참석하시는 불국사의 신도님인 정숙자 교수님의 질녀입니다.
정 크리스틴은 한국인 2세인데 세인트루이스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대학은 하버드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2년동안 뉴욕에서 형사 사건을 담당하는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여자분입니다.
그 공로가 인정이 되어서 이번에 유엔 안에 있는 국제 형사 재판소 (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서 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중의 하나인 우간다의 반정부 조직원들이 어린이를 상대로 벌이는 범죄를 조사하는 검사로 파견되어 일한다고 Wall Street Journal 2004년 1월 30일자 신문에 대서 특필 되었습니다.
이번 우간다 케이스가 국제 형사 재판소가 담당한 첫케이스라 합니다. 이 중책을 정 크리스틴이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화이팅!
우간다 북부의 반군인 "신의 저항군"이 지금까지 납치 한 어린이는 모두 8천여명 입니다. 이들은 16세 이하의 어린이들입니다.
어린이들은 "조종하기 쉽다"는 이유로, 술과 마약으로 이들의 무모함을 부출킬뿐 아니라 살상무기가 날로 가벼워져서 10세 미만의 어린이들도 쉽게 휴대와 분해가 가능해 졌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각종 부역과 성인 병사들의 성 노리개용으로도 납치 된다고 합니다.
또한 80년도에 민족 분쟁으로 희생된 어린이들이 약 2만명 이상이라고 ICC는 말하고 있습니다.
여자의 몸이지만 남자 이상의 용기를 가지고 이번에 정 크리스틴이 우간다로 가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서 결과물을 가지고 국제 형사 재판소에 붙여 질겁니다. 이번 케이스를 계기로 국제사회의 관심이 우간다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신음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인권이 되찾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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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국제 형사 재판소가 무슨일을 하는 곳이고 우리나라는 언제 가입이 되었는지 잠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국제 형사 재판소 (ICC)는 2002년 7월 1일 설립된 국제범죄를 범한 개인을 심리 처벌하는 재판소 입니다. 한국은 2002년 11월 13일 ICC에 관한 로마규정비준서를 주 유엔 대표부를 통해 유엔 사무국에 기탁함으로써 83번째 당사국이 되었습니다. 동 규정에 관한 비준 동의안은 2002년 11월 8일 국회 본회의서 통과되었고, 한국에 대한 발효는 2003년 2월 1일 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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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자 교수님도 인터뷰 한답니다.
기쁜일 입니다.
불국사와 불국회 식구들 모두는 조사를 위해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위험한 땅 우간다로 가는 크리스틴 정의 건투를 빕니다.
연암 선각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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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Chung"이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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